위경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세기파(신20세기파) 칠성파 부산 조폭 계보 부산 20세기파와 칠성파의 대립구도 및 계보를 상징하는 인물이 배우 유오성과 장동건이었다. 당시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 배우는 칠성파의 행동대장, 장동건은 20세기파의 행동대장으로 학창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다가 부산 조폭의 라이벌 관계로 갈등이 점차 고조되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영화 친구의 유명한 대사가 장동건의 " 니가 가라, 하와이 " 였고 이 대사에는 함축적인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예컨데 당시 부산 조폭 서열 1위였던 칠성파에서는 조직의 세를 확장하며 눈엣 가시로 성장하는 2인자 20세기파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 던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분위기 상 과거 친한 친구였던 장동건을 해할 수 없었던 유오성은 잠시 부산을 떠나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물론 영화 친구 결말이 비극으로 끝났지만 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