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처음 최초 초기 시작 가격

비트코인의 탄생시기를 계산해보니 벌써 10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처음에 비트코인이 등장했을 때 가치는 그야말로 쓰레기처럼 여겨지던 시기라 1달러를 가지고 1000개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였습니다.

 

역사적인 비트코인의 처음 거래는 2009년 1월 3일 최초 시작되었고 초기 가격은 거의 0에 가까웠는데요.

당시만해도 비트코인이 뭔데, 왜 실체도 없는 사이버 머니 같은 것에 내 돈을 써야 하는 지 코인이라는 것을 누구도 거들떠 보지 않았었던 것으로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전국민이 업비트, 빗썸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것을 감안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라는 말이 어울리네요. 

 

비트코인의 초기 가격은 0.xxx 달러로 시작되는 가격이었음에도 처음에는 아무도 반응하지 않다가 2010년에는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최초의 거래소가 출현하면서 최초의 비트코인 가격 대비 놀라울 정도로 급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2010년 5월 22일이죠.

 

미국의 프로그래머 라스로 위에너(Laszlo Hanyecz)가 최초의 비트코인 결제를 시도하게되었고 비트코인의 가치가 공식적으로 측정되기 시작합니다.

당시 비트코인 초기 가격은  1 BTC 당 0.003 달러였습니다.

 

 

그럼에도  2010년 말까지 비트코인의 가격은 크게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2011년에 이르러 1 BTC의 가격이 1 달러를 돌파하면서 크게 상승하기 시작합니다.

그해 6월 비트코인은 31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는데 비트코인 처음 시작 가격과 비교하면 비정상적인 상승에 가까운 추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변동성은 과거에도 대단히 컸었고 31달러의 비트코인 가격이 급기야 2달러까지 하락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이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2013년 4월 2일인데요.

 

2년전에 1달러에 구매했더라도 무려 100배의 수익을 거둘 수 있었겠네요.

 

비트코인은  2013년 11월에는 1 BTC당 1000달러를 돌파하며 당시 너무 고평가 되어있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의견이 많았었지만  세상 대부분의 사람들의 판단과 달리 2017년 11월에 10000달러까지 돌파하고 말았습니다.

비트코인을 처음 저 가격에 구입하지 않은 제가 원망스럽기도 하면서 비록 시작 가격에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지금이라도 투자에 참여해야 하는 것이 아닌 가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비트코인이 언젠가 100000달러 혹은 1억원을 돌파할 시기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속속 나오기 때문입니다.

 

비트코인에 대한 전망은 아직도 부정적 혹은 긍정적 입장이 있고 우리는 그들을 흔히 비트코인 긍정론자, 비트코인 부정론자라고 부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긍정론자이기에 비트코인 가격이 앞으로도 상승할 것이라는 입장에서 견해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분산화: 비트코인은 중앙 기관이나 정부에 의해 통제되지 않으며,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화폐이기에 사용자들이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으며, 제한이 없다는 장점을 지닙니다.

2) 투명성: 비트코인 거래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기록되기에 조작이나 부정 행위를 방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3) 보안성: 비트코인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보관되므로 해킹이나 사기 등의 비정상적인 거래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4) 적극적인 사용성: 비트코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거래 수수료도 상대적으로 낮기에 향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5) 미래성: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장기적으로 가치가 상승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위험자산인 비트코인과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요?

10년전에 투자했더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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