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티비에서 모습을 비추던 알탕형은 첫 이미지는 사실 서울 깍쟁이 같은 느낌이었으나 이사람의 유튜브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의외로 구수한 충청도 사투리를 쓰는 아재가 본 모습이 아닐 까 싶다.
베트남 유튜버로서 이제 구독자 6만을 바라보는 알탕형의 나이, 수익, 프로필 등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알탕형의 프로필을 간단히 살펴보자면 본명은 김우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알탕형 나이는 베트남 나이로 42살이라고 한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 나이로는 아마 2살정도 추가한 44살이라고 보면 될 것 이다.
알탕형의 고향은 전북 군산시 영동 출신이며 재산에 대해서 밝힌 바로는 본인의 어머니가 모든 이들이 부러워할 만한 건물주로 군산 유지설이 떠돌고 있어 나름 재력이 있는 듯 하다.
이제야 이 사람의 여유로운 표정과 애티튜드가 이해가 되는 구나.
알탕형이 말하기로도 옛날에 할머니가 한복장사를 해서 큰 돈을 벌어 한 때는 꽤 잘사는 집안이었다고.
알탕형은 연애는 꽤나 많이 했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비혼주의를 선언한 바 있다.
알탕형이라는 이름은 코이티비의 사장인 코이가 본인을 직원들에게 소개할 때 식당 사장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알탕형이라는 닉네임을 불러주면서 채널 명도 그렇게 지어지게 되었다.
참고로 코이tv 코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알탕이라고 한다.
알탕형은 예전에 베트남에서 식당을 운영한 적이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한 운영난을 겪고 현재는 식당은 운영하지 않지만 조만간 또 다시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탕형이 코이대표를 알게된 계기는 인사대 앞 하숙촌에서 처음 만나 그와 인연을 맺게 되었다고 한다.
그의 이야기를 빌어보면 당시 코이의 첫인상은 아주 별로 였다고.
당시 코이의 옆에 있던 친구가 문신을 하고 뭔가 껄렁한 느낌이었다고 하더라.
아무튼 그렇게 인연을 맺고 코이가 유튜브를 처음 시작할 때 카메라를 골라주기도 하고 영상쪽으로 조언을 하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이가 처음 유튜브를 한다고 할 때 알탕형이 코이에게 "그거 돈좀 된다더라"는 말을 하며 격려해주기도 했는데 이제는 어엿한 유튜버가 된 알탕형이다.
알탕형은 초기에 음식영상으로 유튜버를 시작했으나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아 이제는 베트남의 음식들을 소개해주는 컨셉으로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
알탕형은 1년전에 구독자 10만이 가능할까 라는 의문을 가지기도 했지만 벌써 6만에 이르고 있으니 조만간 꿈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그의 꿈 중에 하나는 캠핑카로 전세계를 돌며 유튜버로 살아가는 것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역마살 있는 남자라고 볼수도 있다.
알탕형에게는 대식이라는 편집자가 있고 그는 또한 영상 기획자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데 두 사람의 티키타가가 꽤나 자연스럽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이티비 스카이, 코이티비 준구, 코이티비 옆집형, 코이티비 혜윤, 수빈 등이 퇴사하면서 이제 코이 tv에 남아있는 원년 멤버는 상훈, 우유 정도 밖에 없는데 그나마 간혹 알탕형이 얼굴을 비추기라도 하는 날이 종종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나머지 코이 tv 멤버들에 대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이어나가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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