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역시 풋살을 즐겨하는 동호인이고 풋살관련 유튜브를 즐겨 보고 있지만 간혹 유튜브 영상에 알고리즘으로 보여지는 제천fs 풋살팀을 볼때면 가슴 깊은 곳에서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특히 제천fs 최병태 선수의 플레이는 선수라고 하기에는 도가 넘어도 한참 넘은 오버플레이죠.
제가 본 장면 중에 최병태 선수가 퇴장을 당하면서 바닥에 앉아 있던 상대편 선수 손을 고의성이 다분하게 밟는 모습은 선수이기에 앞서 동업자 정신이라는 측면에서도 그러면 안되는 겁니다.
제천fs 14번 풋살 선수가 아마 이 최병태 선수가 맞을 겁니다.
제천 fs 풋살팀도 마찬가지 일테지만 사실 풋살로 먹고 살기 위해 공을 차는 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풋살이라는 스포츠가 본래 생계에 영향을 줄 정도로 상대방에게 부상을 입히는 종목으로 변질된다면 그건 더 이상 생활 스포츠라고 부를 수도 없는 것이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제천 최병태는 제천 fc 풋살팀 소속이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풋살장을 운영하는 대표이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축구실력은 뭐 출중하고 하니 유소년 축구 교실 수업도 하고 그랬다고 하는데 사실 아이들에게 먼저 가르쳐야 할 것은 풋살이 아니라 인성이 아닌가요?
상대의 발목 손목을 다치게 하고 승리를 따내면 그게 뭐 대단한 영예이고 명예가 됩니까?
오히려 흑역사만 남기는 꼴이 되겠죠.
제천 fs 풋살팀 소속의 강경묵 선수 김도환 선수도 이 난투극에 책임을 피할 수는 없었겠지만 최병태 선수는 이미 예전에도 영구제명되었다가 풋살팀에 복귀한 전적까지 있었다고 하면 조금 더 젠틀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어땠을 지 두고 두고 아쉬운 장면들이 많습니다.
제천 fc 소속 풋살팀 에이스였던 최병태 선수의 과거 첫번째 영구제명 이유는 밝혀진 바 없지만 생활체육 스포츠에서 두번의 영구제명이라는 건 사실 흔한 일이 아닙니다.
물론 영구제명 이후 또 다시 복귀할 수 있는 풋살협회의 시스템 자체도 문제가 있는 일이구요.
한국 풋살연맹에서 이 풋살 난투극 사건에 대해 당시에 밝힌 입장을 보면 물론 이해가 전혀 안가는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그것이 협회의 책임이자 소명 아닌가요?
당시 한국 풋살연맹은 제천 fs풋살팀과 관련해서 아래와 같이 입장을 전하였는데 풋살동호인 여러분은 어떤 생각일지 궁금하네요.
" 이번 제천fs풋살팀 난투극 사건과 관련하여 한국 풋살연맹이 적극적인 행정을 취할 수 없는 이유는 풋살 자체가 생활체육이라는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 과거에는 풋살 팀 소속 선수들을 강하게 징계했었지만 사실 강력한 구속력은 없습니다"
물론 제천 fx 풋살팀 외에 기타 구단 역시 선수들 모두 별도의 직업을 가지고 있고 생업을 하는 분들이라는 것은 저도 잘 압니다. 당연히 생활체육인들에게 구단 관계자들이 어떤 제제를 가한다고 해서 그 분들을 통제하거나 관리하는 게 쉽지는 않을 테죠.
말 그대로 더럽고 아니꼬우면 때려치면 그만이니 말이죠.
하지만 제가 생각할 때 오히려 이런 시스템의 취약함이 생활체육을 멍들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스포츠맨쉽을 지니지 않은 제천 fs 선수들 같은 사람들에게는 아예 두 번 다시 운동장에서 뛸 수 없도록 강력한 제제가 기본이 되어야 생활 체육도 한 단계 발전하는 것이겠죠.
호날두 메시처럼 상품성이 대단한 선수들도 아니고 사실 못뛰게 하고 관중들도 안보면 그만아닌가요?
플레이가 클린해지면 온 가족이 지역 풋살팀을 응원하기 위해 운동장으로 나가고 언젠가는 티켓을 구매할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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