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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칠성파 정제욱 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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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물인 칠성파 정제욱은 영화 친구에서 준석이로 등장한다.

 

친구에서 준석이를 맡은 배우가 유오성이었는데 영화에서처럼 실제 정제욱은 부산 칠성파 조폭 두목의 아들이었다.

부산의 양대조직인 부산 칠성파와 (신) 20세기파에 대해서는 과거 구체적인 계보 정리를 해드린 바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조직원의 규모와 역사 등 상당히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다.

https://hellotalk.tistory.com/467

 

부산 20세기파 (feat. 신20세기파)

부산의 양대 조직은 칠성파와 부산 20세기파 (신20세기파)다. 조직원의 숫자와 규모, 역사를 보면 물론 칠성파의 우위가 확연하지만 말 그대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단체가 부산 20세기파 또는

hellotalk.tistory.com

 

영화 친구를 안본 사람들 중에 설명충들을 위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현재 실제로도 칠성파와 20세기파가 부산 조폭의 양대조직이자 라이벌 관계인데 영화 극중에서도 칠성파 행동대장이 유오성이었고 20세기파 행동대장이 장동건으로 학창시절 두사람은 절친이었으나 어른이 되면서 갈등을 빚고 서로를 무너뜨린다는 스토리다.

 

진부한 영화 이야기는 그만하고 우리는 지금부터 실존인물인 칠성파 정재욱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까 한다.

 

칠성파에서 과거 행동대장급 이상의 인물로 이름을 날린 인물 중에는 이강환, 권봉기, 강문호, 정제욱, 공병권, 추명종, 김동춘, 정범준 등이 있는데 이 중에서도 정제욱은 독보적인 인물이었다.

 

항간에 어떤 이야기까지 돌았냐면 칠성파 정제욱 혼자서 중소도시 타지 조직 정도는 와해할 수 있다라는 말이 돌 정도로 싸움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칠성파에서 이름을 날린 두목 급들이 의외로 피지컬이 상당히 작은 축에 속했고 칠성파 이강환 한홍신 정제욱 키는 160대 중후반에서 170cm 사이의 키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길거리에서의 다이다이는 물론 피지컬도 중요하기는 하지만 깡이 얼마나 센지, 기싸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일까?

영화에서 처럼 칠성파 두목들 역시 자기 주변에 병풍처럼 위치시키는 조직원들은 유난히 큰 덩치들을 대동하고 다녔다고 한다.

 

현직인 부산 김은진 같은 이런 느낌의 조직원 앞에서 사실 일반인들이 제대로 눈을 쳐다보기도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참고로 부산 김은진은 그 유명한 위경만 아들 위대한을 선배로 인정하지 않고 우사를 주려고 했던 20세기파 동생이었다.

 

부산 위대한 김은진 스토리에 대해서는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s://hellotalk.tistory.com/468

 

부산 김은진 (feat.위대한)

부산 20세기파 91년생 김은진은 위대한과 방송 중 통화를 통해 단번에 유명인이 되었다. 위대한의 4년 후배라고 하는데 91년생이면 나이가 이제 서른 둘이다. 체격이 상당히 좋고 압도적인 포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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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칠성파 대가리 급도 역시나 싸움 능력도 중요하기는 했지만 정제욱 처럼 지능이 높은 사람들이 급을 올릴 수 있다는 거다.

 

 

부산 칠성파에서 네임드였던 정제욱 근황이 최근 여러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고 있다.

여러가지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 정제욱이 경남 통영에서 다방을 차렸다는 이야기부터 시작해서 영등포에서 고깃집 차렸다는 이야기 등이 주를 이루고 있지만 정제욱을 부산에서 목격했다는 신빙성 있는 이야기들이 지속적으로 전해지는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부산에서 고깃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 까 추정되는 상황이다.

 

칠성파에서 정제욱은 유명한 칼잽이로 통했다.

게 중에는 칠성파 추명종, 김동춘, 한성기, 정범준, 권봉기와 더불어 누가 1인자인지 설왕설래가 많을 정도로 칼을 쓰는 솜씨가 뛰어났다고 한다.

 

글이 길어진 관계로 자세한 썰을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나가보도록 하겠다.

 

https://ilubyou.tistory.com/22

 

부산 배슬기

과거 위대한의 왼팔이자 현재 위대한의 배신자인 부산 88 대가리 배슬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부산 88년생 대장 대가리는 사실 논쟁이 있다. 박혁준이 대가리라는 사람들은 위대한의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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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feofart.tistory.com/104

 

칠성파 두목 이강환 간부 장범준 추명종 한홍신 (feat.위대한)

부산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된 부산의 전설적 조직이다. 칠성파의 두목은 이강환이며 소아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전국구로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이강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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