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가족 tv (팝콘 현송 엄태웅)

내가 아재가 된건지 요즘 유튜버 중에 가장 즐겨 보는 채널이 명천가족 tv와 현송 tv가 되어버렸다.

 

특히 요즘 전성기를 달리고 있는 엄태웅과 스파크가 튀어버린 명천 tv의 명천 아저씨 입담이 장난아니다.

명천 tv 이분 얼굴은 다소 조폭처럼 무섭다는 느낌도 들지만 뭔가 말투는 옆집 아재 느낌이 있음.

어제 진짜 웃겼던 포인트는 명천이 처음에는 호기롭게 엄태웅 방송 틀어놓고 맞장구치면서 이야기하다가 본인 흉내를 내는 걸 보고 점점 빡치는 모습을 드러내며 동시간대 순간 시청률 50%는 찍고도 남았을 거다.

 

엄태웅이 요즘 하락세가 게 느껴지는게 수원 남문파에 대한 싸움이 마무리가 안되고 흐지부니 되더니 갑자기 다른컨테츠를 어설프게 진행하기 시작하니 구독취소가 상당히 많아진 것으로 보인다.

엄태웅도 본인 유튜브 채널 망할까봐 방송 잘 켜지도 않고 또 계속안킬수는없으니 어쩔 수 없이 가끔 방송켜기는 하는데 그래봐야 남문파에 대해 할 얘기는 별로 없어보인다.

 

1시간 정도 방송 하면 이야기할 소스가 다 떨어 지다 보니 또 어영부영 방종하고 말이지.

어쨌든 요즘 민심이 흉흉해졌다.

춘추전국시대 황제가 떠나고 이 순간 등장한 최고의 입담러가 바로 명천tv와 현송tv다.
명천티비는 특히 엄태웅 고영웅 독사한테 끊임없이 고소 고발 드립을 치시는 유튜버인데 꿀잼이더라.

 

 

명천 가족tv가 대단하다고 느껴지는 점이 거의 하루도 휴방하지 않고 1일 3번 방송을 실현하시는데 나이가 60언저리 되시는 분이 체력도 장난 아닌 것 같다.

암튼 팝갤에서도 최근 엄태웅이 지는 해고 명천tv와 현송tv가 뜨는해로 두분 다 물고뜯는건 타고났다는 평가가 일반적임.

 

명천 엄태웅이 사실 그 동안 별다른 갈등이 있을 만한 사이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고발 고소 이야기까지 나오는 걸 보면 엄태웅이 이번에는 사람 잘 못 건드린 듯.

 

명천 가족 tv 방송을 팝콘이든 유튜브든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분 한번 목표로 삼은 먹이는 놓치는 분이 아니다.

 

지금 현재 엄태웅은 명천tv 유튜버를 애써 무시하고 있지만 명천이 형님 예전에도 서울역 이목사라고 하는 양반을 본인 방송에 반응안하고 무시했다가 조용히 구속되게 만든 결정적 역할을 한 적이 있었다.

그리고 유튜버 10명을 상대로 고소 고발장을 보내서 참교육까지 시켜줬었다.

심지어 명천 tv 행님의 고소 대상에는 현직 경찰도 포함되어있다는 전설의 썰도 있음.

 

아무튼 이번에 엄태웅도 임자 제대로 만났으니 준비 제대로 해야 될듯 하다.

이거 일이 커져도 너무커져부렀어.

 

* 명천 tv 아재의 엄태웅에 대한 엄중한 경고 발언

"기다려봐, 태웅아 내가 너를 보고 있어"

 

엄태웅 방송도 즐겨보던 팝콘tv 애청자로서 명천가족 tv 행님과의 결전은 그야말로 팝콘 각이다.

현송 tv 아재에 대해서도 조만간 포스팅을 이어나가보도록 하겠다.

아, 그리고 이시대 최고의 핫남, 핫피플이 된 엄태웅이 왜 명천 가족 tv의 적이 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내용도 살펴보도록 하자.

 

이거 삼국지가 따로 없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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