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3일, 대한민국 농구계는 충격적인 사건에 휩싸였습니다. 고등학교 시절 전국 랭킹 1, 2위를 다퉈던 농구 천재 정상헌이 자신의 처형을 살해하고 시신을 암매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농구계는 물론 전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상헌은 농구선수로서 192cm의 장신에 뛰어난 득점력, 패스 센스, 코트 비전을 갖춘 선수로 평가받았습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휘문고 방성윤과 함께 전국 랭킹 1, 2위를 다퉜으며, 고려대학교에 진학했습니다.
하지만 프로무대에 진출한 후에는 잦은 팀 이탈과 규율 위반으로 인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200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8순위로 대구 오리온스에 지명되었지만, 이후 모비스, 상무를 거쳐 2009년 영원히 농구계를 떠났습니다.
2013년 6월 26일, 정상헌은 화성시 자택에서 처형 A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8km 떨어진 오산시 야산에 암매장하는 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살해 동기는 상가 권리금 배분 문제와 관련된 다툼으로 알려졌네요.
정상헌 선수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 단독 범행임이 밝혀졌습니다. 2014년 1심 재판에서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고, 2심에서 20년형으로 감형된 후 대법원에서 확정되었습니다.
정상헌은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었지만, 농구선수 시절에도 잦은 규율 위반과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자신의 꿈을 짓밟고 말았는데요. 또한, 처형을 살해하는 천인공노할 범죄를 저질러 큰 아픔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정상헌 농구선수의 비극적인 삶은 우리에게 재능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을 일깨워줍니다. 또한, 규율과 책임감을 가지고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다음은 농구선수 정상헌에 대한 당시 기사의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 정상현은 고등학교 유망주 출신으로 192㎝의 큰 키에 특급 포인트가드 뺨치는 패스 센스, 코트 비전과 득점력을 두루 갖춰 '농구 천재'라는 평가를 들었다. 고려대학교에 입학하여 프로 진출을 준비했다. 이때 정상헌은 당시 최고의 유망주였던 방성윤에 비견될만한 인재로 평가받았으며 오히려 재능면에서는 방성윤보다 더 낫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런데 재능은 넘쳤지만 멘탈이 문제였다. 대학교 시절 단체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자주 팀을 무단이탈해서 말썽을 일으켰으며, 결국 자퇴하였다. 이후 2005년 일반인 드래프트를 통해 오리온스로 들어갔지만, 역시 적응하지 못하고 시즌 시작 전에 팀을 무단 이탈해버리는 바람에 팀에서 방출됐다."
이후 성준모와의 트레이드로 모비스에 입단했고 2006-2007 시즌 우승을 경험한 뒤 2007년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입대했다. 상무에 들어가면서 개과천선하나 했으나, 2009년 전역 후 훈련에 무단 불참했고 결국 모비스가 임의탈퇴를 공시하면서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다음은 정상헌 살인 사건에 대한 당시 기사의 일부를 발췌하였습니다.
" 정상헌은 처가살이한다고 눈칫밥을 주던 아내의 쌍둥이 언니 B 씨와 상가 권리금 배분 문제를 놓고 다투다가 B 씨가 "너 같은 놈 만날까 싶어 결혼 안 하고 있다"고 하는 말에 격분하여 살해했다.
이어 B 씨 시신을 여행용 가방에 넣어 차에 실은 뒤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날이 어두워지자 오산으로 가 파묻는 만행을 저질렀다. 당초 정상헌은 완전범죄를 노리고 증거인멸을 하려 했지만 뾰족한 방법을 찾지 못하자 암매장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정상헌의 범죄행위는 다음과 같은 교훈을 줍니다.
재능만으로는 성공하지 못한다. 재능과 더불어 노력, 규율, 책임감이 있어야만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잘못된 선택은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규율과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규율과 책임감은 개인의 성공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다하는 데에도 중요합니다.
정상헌의 비극적인 삶을 통해 우리는 그의 잘못된 선택에서 교훈을 얻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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