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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파(신20세기파) 칠성파 부산 조폭 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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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20세기파와 칠성파의 대립구도 및 계보를 상징하는 인물이 배우 유오성과 장동건이었다.

당시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 배우는 칠성파의 행동대장, 장동건은 20세기파의 행동대장으로 학창시절 둘도 없는 친구였다가 부산 조폭의 라이벌 관계로 갈등이 점차 고조되는 모습으로 비춰졌다.

영화 친구의 유명한 대사가 장동건의 " 니가 가라, 하와이 " 였고 이 대사에는 함축적인 여러가지 의미가 담겨져 있다.

예컨데 당시 부산 조폭 서열 1위였던 칠성파에서는 조직의 세를 확장하며 눈엣 가시로 성장하는 2인자 20세기파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이 있었 던 것이 사실이고 이러한 분위기 상 과거 친한 친구였던 장동건을 해할 수 없었던 유오성은 잠시 부산을 떠나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이다.

물론 영화 친구 결말이 비극으로 끝났지만 말이다.

20세기파 계보에서 입지전적인 인물이 위경만이라는 사람이다.
참고로 이야기하자면 20세기파는 현재 분파되었고 그 중하나가 신 20세기파다.

20세기파 창립멤버로 대가리 급이며 부산 조폭 야구선수로 유명한 위대한 아버지의 이름이기도 하다.
부산 20세기파에서는 정상수, 안용섭, 정병하, 강정부, 안만섭, 조웅제, 이창수, 염규열, 김재욱, 김종오, 권성근, 박웅기, 위경만 등이 조직의 주축을 이루고 있었다.

 

 

 

 

 


이 중에서도 위경만은 20세기파의 실질적인 행동대장이었다.
이들 20세기파는 조직의 세를 확장하기 위해 당시 불법 오락실 이권을 장악하고 부산 중구 남포동 및 부평동 상인들을 못살게 굴며 경제적인 착취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부산일대에서 장사를 하던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아들 위대한에 버금가는 피지컬 괴물이었다고 하는데 타고난 장사 체질이라 부산에서는 위경만의 힘을 당해낼 자가 없었단다.

많은 사람들이 친구에서 20세기파 행동대장 역할인 장동건의 직계 오야붕으로 위경만을 이야기하는데 당시 20세기파 간부였던 정병하 말에 의하면 본인이 조직의 보스급이었고 위대한 아버지 위경만은 자기 밑에 부보스급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진술은 상당히 구체적이었기에 참고하기 위해 그 인터뷰 내용을 싣도록 하겠다.

"그 동생은 나(정병하)와 참 친한 동생이었지, 동생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사람을 왜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 하고 상처를 많이 받았지.

부산의 조폭을 상징하는 인물 이자 20세기파(신 20세기파의 전신)의 상징이기도 했던 위경만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나가보도록 하겠다.

호랑이 위대한을 휘어잡을 수 있는 유일한 남자가 오직 두 사람이었단다.
첫번째는 위대한이 사람답게 살던 시절인 부산고 야구부 시절 감독님인 조성옥 감독님이시고 또 다른 한 명은 그의 아버지 위경만.

그는 대체 어떤 사람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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