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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칠성파 이강환 전두목 부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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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칠성파 전두목인 이강환 팔순잔치로 내가 살고 있는 부산이 그야말로 떠들썩했다.

 

칠성파 두목이었던 이강환은 조폭계의 한 획을 그은 인물이자 그 유명한 전국구 조폭 김태촌, 조양은과 동급으로 분류될 만큼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부산 칠성파는 전국구 조폭에서도 알아주는 탑급이다.

 

칠성파의 스케일이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게 현직 검사 중에 한 분도 호남의 깡패들은 부산 지역 깡패인 신20세기파나 칠성파와 비교하면 조직원 규모나 재정적 측면에서 비교 조차 되지 않으며 그저 구멍가게 수준에 불과하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부산이 우리나라 제 2도시이고 이 곳에서 비록 음지이기는 하지만 가장 거대한 권력을 가진 부산 칠성파라고 한다면 연간 벌어들이는 이권 수입이 장난이 아닐 거다.

 

내가 듣기로는 최근 명지쪽 부동산 이권에 부산의 유명 조직들이 이권 개입을 상당히 많이 한다는 소식을 지인을 통해 들은 적이 있다.

 

이제 조폭은 이강환이 칠성파 두목으로 조직을 주무르던 시절처럼 단순히 싸움실력으로 승부를 하는 곳이 아니라 경제적인 이권 사업으로 부를 축적하는 곳이다.

 

 

이강환은 칠성파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부산 사나이다.

 

이강환 나이가 80이고 현재 사지가 온전치 못한 상태이기는 하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어마어마한 소문들이 즐비하다.

 

https://lifeofart.tistory.com/104

 

칠성파 두목 이강환 간부 장범준 추명종 한홍신 (feat.위대한)

부산 칠성파는 영화 친구의 모티브가 된 부산의 전설적 조직이다. 칠성파의 두목은 이강환이며 소아마비 장애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렇게 전국구로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이강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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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환이 어린시절 소아마비를 겪고 어떻게 성장하여 칠성파의 두목이 되었는지 인생 스토리에 대해서는 위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이 남자가 그릇이 크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뭐냐면 부산에 칠성파 라이벌 조직인 20세기파 라는 조폭이 있는데 그 20세기파 행동대장이 위경만이라는 사내였다.

 

위경만이 누구냐면 부산 위대한의 아버지다.

 

위대한은 부산에서 유명한 야구선수 출신 건달로 현재 징역형을 선고 받고 감옥에 가 있는데 조만간 출소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내다.

 

아마 부산 위대한의 이름을 부산에서 모르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정도라고 생각한다.

 

칠성파 이강환은 부두목 시절 위대한 아버지인 위경만과 평소 상당한 친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부산 라이벌이었지만 강한 상대는 인정할 줄 아는 남자였다는 것이다.

 

https://naverrrr.tistory.com/19

 

부산 위경만 일화

위대한이 어린 시절 이야기를 통해 위경만이 어떤 사람이었는 지 알아보도록 하자. 어느 날 위대한이 짜장면이 먹고 싶었는데 엄마가 이런 저런 이유로 안 사줬다고 한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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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파 회장 이강환과 20세기파 행동대장 위경만의 만남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주먹 시대의 낭만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강환은 보통 사람들과 달리 본인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물불을 가리지 않는 사내였기에 칠성파 홍창수를 조직에서 제거하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이강환은 재산이 상당히 많았는데 유명한 일화로 벤츠 차를 구매하기 위해 1만원권 현금으로 2억원을 부하에게 건낸 건 꽤 유명한 이야기다.

 

이강환의 집안 자체가 과거부터 부산에서 꽤 유명한 부자였고 유지였다는 말이 전해지는 걸로 봐서 칠성파를 돈으로 거느렸다는 말이 전혀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부산 사나이들의 주먹 이야기를 조금 더 해볼까 한다.

 

https://hellotalk.tistory.com/467

 

부산 20세기파 (feat. 신20세기파)

부산의 양대 조직은 칠성파와 부산 20세기파 (신20세기파)다. 조직원의 숫자와 규모, 역사를 보면 물론 칠성파의 우위가 확연하지만 말 그대로 신흥 강자로 떠오르는 단체가 부산 20세기파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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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morrow-news.tistory.com/46

 

20세기파(신20세기파) 칠성파 부산 조폭 계보

부산 20세기파와 칠성파의 대립구도 및 계보를 상징하는 인물이 배우 유오성과 장동건이었다. 당시 영화 친구에서 유오성 배우는 칠성파의 행동대장, 장동건은 20세기파의 행동대장으로 학창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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