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사는 사람들은 다 알겠지만 수원 남문파는 김*범이 수장인 역전파와 함께 가장 큰 세를 형성하고 있는 조직이다.
수원에는 북문파라는 조직도 있지만 현재 이 남문파 북문파 역전파가 주도하고 있는 권력구도가 크게 출렁이고 있는 모양새다.
어쩌면 수원시의 3강 체제가 2강 체제로 곧 재편될 위기에 놓여 있다.
하지만 이건 스포츠가 아니다.
사건의 발달은 사소한 일인 듯 햇으나 빼라는 차 안빼면 이렇게 되는 거다.
이번에 유튜버 엄태웅에게 걸려도 한참 잘못 걸렸다.
수원 남문파 조무레기들이 벌인 시민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는 어리석은 태도가 그의 희망대로 교통위반 딱지 정도로 끝날 줄 알았겠지만 이번에는 수원 남문파 두목을 소환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아마 이 사태로 가장 가슴졸이고 놀랄 사람들은 엄태웅과 수원에서 마주한 두 남자일거다.
그들의 가족에게도 그렇고 그들이 속해 있던 수원 조폭 남문파에게도 그들은 큰 신세를 지게 됐다.
아니, 어쩌면 이번에는 수원 남문파 조직이 와해될지도 모를 흥망의 기로에 놓게 만든 이가 그들일지도 모른다.
관심도 없던 저 위쪽 수원 지방 남문파라는 조직의 끝판왕이자 보스인 두목 역시 사람들의 뇌리에서 잊혀질 수 있었지만 다시금 어떤 인생을 산 누구인지 강제 소환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원 남문파 두목의 한숨소리와 절망감이 여기까지 들린다.
광명사거리파 두목이자 현송tv를 운영하는 유튜버인 이경화의 말에 따르면 이 위기의 조폭 보스는 남문파 송훈석이라고 한다.
이경화가 당시 발언을 할 때 발음이 안좋아서 남문파 송은석인지, 남문파 송훈석인지 정확한 음성이 들리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남문파 두목은 송회장이라고 하는 의문의 남자다.
현재 수원 남문파가 와해될 지경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지만 그가 현재 수면위로 정체를 드러낼 수 없는 이유는 현재 검찰에서 조폭전쟁을 선포한 마당에 대형 유튜버가 된 엄태웅의 신변에 문제를 일으키고 대중의 관심심과 이목을 쏠리게 만들면 당장 남문파 전체가 풍비박산 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남문파 송회장으로 불리는 그는 현재 한국에 거주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남문파 두목 송훈석에 대해 나무위키 자료를 찾아보니 그에 대한 내용이 확인되었다.
" 수원 남문파는 스타크래프트 승부조작 사건이나 대장동 게이트 등에 얽혀있는 조폭이다.
그전까지는 그렇게까지 유명한 조직은 아니었지만 유튜버 엄태웅과 한 조폭이 차량 통행문제로 시비가 붙으며 안 좋은 쪽으로 유명해졌다"
수원 남문파의 계보와 현재 조직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한 가지 이야기가 있다.
아래 기사 요지를 보면 알겠지만 수원 남문파는 뭔가 부산 칠성파나 20세기파와 같은 선후배간 단단하고 정통 조직 같은 조폭다운 분위기가 맞나 싶을 정도다.
재작년의 기사기는 하지만 선후배간의 관계 정립이 명확해보이지 않는다.
"ㄱ씨는 새벽경 수원시의 한 주점에서 여자친구와 다투다가 흥분해 의자를 집어 던지며 소란을 피우던 중 마침 주점에 있던 선배 조직원 ㄴ으로부터 훈계를 들었다.
"형들도 있는데 그만해라"
이 말을 듣고 화가 난 ㄱ은 ㄴ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수원 남문파의 단편적인 일화를 보여주지만 계보 있는 정통파였다면 사실 일어날 수 조차 없는 일이다. 물론 20세기파 위대한이 동생 박혁준과 배슬기에게 우사를 당한 일이 있기는 하지만 그 시점은 위대한이 조직에서 퇴출된 이후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나무위키를 토대로 잘 정리가 되어있는 아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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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박혁준 배슬기 (feat. 박현우)
전직 야구선수 출신으로 어둠의 세계에 몸담으며 마치 한 편의 영화와 같은 삶을 살고 있는 부산 대장 위대한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최근 위대한의 오른팔 왼팔이라고 불리던 박현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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