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꼴망파 두목 계보

인천 꼴망파 뜻은 두목의 이름을 토대로 지어진 조폭 단체의 이름입니다.

 

보통 일반인들은 조폭들의 조직 이름에 대해 오해를 하고 계시던데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조직 스스로 명칭을 붙이는게 아닙니다.

보통 경찰이나 검찰에서 조직에 대한 수사 및 관리 편의를 위해 임의로 조직명을 붙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한국에서 스스로 조직의 이름을 짓는다는 게 결국 폭력단체 결성을 스스로 인증하는 꼴이 되어버리니 그렇다는 겁니다.

 

무책임한 그들이 책임질 일을 할리 없습니다.

 

만일 조폭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버리면 보통 두목급들은 징역 몇 년 살고 나오는 걸로 끝나지 않습니다. 최근 법이 개정되어서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을 확인해 보면 제가 무슨 뜻으로 말씀드린지 이해가 되실거에요.

 

자칫하다가는 반평생 교도소에 수감될 수도 있어요.

 

아무튼 수사기관에서 조폭들의 명칭을 정하는 기준이 이렇다보니 신상사파, 안토니파, 양은이파, 꼴망파와 같이 보통 두목의 이름이나 별명을 짓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고 간혹 칠성파, 서방파, 부산 고속터미널파, 대전 터미널파처럼 조직이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는 지역이나 업소 이름을 본따 그렇게 짓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전에 생각해보면 70~80년대 각 지역마다 유명 관광호텔의 부대시설로 나이트클럽이나 유흥 밀집지역이 많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조폭들이 개입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는데 활동하는 지역 호텔 이름을 따 조직명을 짓는 경우도 많았다는 것을 아실 겁니다.

아무튼 인천 꼴망파는 두목 이름을 따서 지어진 이름입니다.

 

명실자부 인천광역시 최대의 조직으로 알려져 있는데 꼴망파 두목 이름은 최태준이라는 사내입니다. 꼴망파 최태준의 별명이 "꼴망"이다 보니 이런 조직명을 갖게 되었죠.

 

여타 다른 조직들도 그렇지만 인천 꼴망파는 정말 수준 이하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어른이 되지 않은 철부지 고등학생들을 미리 포섭해서 교육한 뒤 행동대원으로 써먹는 다고 하는데 아이들이 그 나이에 무슨 사리분별을 하나요.

 

자신들의 이득을 위해서는 시민이고 학생이고 가리지 않고 그저 수단으로 사용하는 조직들에 정말 분노가 치밀어 오르네요.

인천 꼴망파는 신포동 식구파 계보로 불리기도 하는데 최근 여수, 대전, 포항, 부산, 울산, 서울 등지에 세를 키운다는 이야기가 들리네요.

 

 

전국구로 거듭나겠다는 건데조직원들 보면 일반인 연예인 안가리고 피해주는 일이 다반사라는 점에서 심히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아무튼 한동훈 법무부 장관님이 이것들 한 꺼번에 일망 타진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한동훈 이분 강단이 장난 아닌게 현대고등학교 때부터 레전드로 불리는 사람이더군요

 

 

조직원 피해사례만 봐도 아마 연예 및 방송 쪽 이권 경쟁이 알게 모르게 치열하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으셨을 텐데요. 예전에 김태촌이라는 조폭 두목이 배우 권상우를 일본에서 활동시키려고 전화로 협박을 해서 기사화된 적이 있었죠.

 

https://to-morrow-news.tistory.com/149

김태촌 영화배우 권상우 협박 피바다

 

사실 인천 꼴망파는 부산사람들은 모두 알만한 라이벌 조직 신20세기파와 칠성파 계보에 비하면 중소기업 수준이죠. 이 두 조직을 영화해서 만든 영화가 친구라는 영화인데 이것들 하는 짓 보면 영화보다 더 영화 같더군요.

 

https://hellotalk.tistory.com/467

부산 20세기파 (feat. 신20세기파)

https://lifeofart.tistory.com/104

칠성파 두목 이강환 간부 장범준 추명종 한홍신 (feat.위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