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인간관계 자체가 전체적으로 소원해지다 보니 가끔 만나는 가족관계 역시 친밀감이 들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가족이라고는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게 된 친척들을 무어라 불러야 될지 모르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저 역시 올해 하나뿐인 처남이 결혼을 하여 아내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사적으로 처남의 부인을 부를 때 호칭을 무어라고 불러야 할 지 몰라 애매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어디선가 듣기로는 처남의 부인을 부를 때 지역마다 다르게 표현된다는 이야기도 듣고 하니 괜히 실수할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헷갈리기도 했구요.
행여 어색하다고 해서 "저기요" 라고 무례하게 부르시면 안되니 제가 그 방법을 말씀드리도록 할께요.
"처남의 부인, 처남의 아내" 이렇게 호칭을 부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얼추 비슷합니다.
국립국어 표준원을 찾아보니 처남의 아내를 부를 때 부인 호칭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처남의 부인이 손위인 경우 호칭은 ‘아주머니’, 손아래인 경우는 ‘처남 댁’이나 ‘처남의 댁’으로 부르는 것이 표준이라고 해요.
그런데 지방마다 사투리가 있듯이 처남댁 역시 사투리가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경상남도 지역에서는 처남댁을 처수라고 부르기도 하고 전라남도에서는 처남우덕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답니다.
역시 전라도와 경상도는 음식 뿐만 아니라 이런 가족관계 호칭까지 뭔가 문화적으로 다른 부분이 많은 것 같네요.
사실 제 스스로도 얼핏 생각했을 때 처남의 부인, 아내 이런 생각을 하기는 했었는데 댁이라는 말이 다소 어색하기는 해도 호칭으로 부르기에는 간단하고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자주 불러봐야 익숙해질 것 같으니 이제부터라도 처남의 아내에게 처남댁이라는 호칭을 써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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