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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어린 직장 상사 호칭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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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들은 아무래도 성과주의에 입각한 승진제도를 가지다보니 나이 어린 직장 상사를 만날 일들이 많아지는 듯 합니다.

 

사실 이 얘기는 승진에서 뒤처진 눈물없인 들을 수 없는 제 얘기이기도 하지만요.

우리 회사 같은 경우는 사실 막 체계가 잡혀 있고 누구나 알만한 회사, 뼈대 있는 회사는 아니라서 그런지 사람들 마다 나이어린 직장 상사를 대하는 방법이 제 각각 이더라구요.

 

나이가 아주 많은 분들은 직장이라는 생각이 아예 없는 건지 그냥 반말로 아무개야 하는 어르신들도 있고  나이차이가 아주 많이 나지도 또 그렇다고 아주 적게 나지도 않는 경우에서는 김 아무개 씨 이렇게 어정쩡하게 직장 상사의 호칭을 부르는 경우도 있고 말이에요.

 

하지만 제 개인적인 생각에 이렇게 나이가 작은 직장상사를 하대하는 것, 혹은 동등한 관계라고 생각하고 호칭을 사용하는 건 둘 다 그렇게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나이가 많든 적든 직장에서 만난 상사는 말그대로 상사입니다.

 

사적인 공간과 공적인 공간을 구분조차 못하는 직장동료를 보면 솔직히 왜 승진을 못하고 (남의 얘기가 아닌 듯) 이렇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건지 한편으로는 이해가 되더라구요.

 

 

직장상사라고 하면 일단 나이와 관계없이 직함을 호칭으로 부르는 게 맞습니다.

이과장님, 김차장님, 강부장님 이렇게 호칭을 부르셔야죠.

나보다 10살 나이어린 직장상사든 20살 어린 나이의 직장상사든 말이에요.

만일 편안한 사이라고 해서 직함을 무시하고 직장 상사를 부르기 시작한다면 나중에는 말그대로 족보가 꼬이기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오히려 격식을 차리지 않은 본인만 힘들어질 수 도 있구요.

 

회사 동료는 우리가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만났던 선후배 관계가 아니에요.

사적인 추억과 낭만만이 가득할 수 있는 대상은 아니라는 거에요.

 

아무도 내가 나이가 많다고 해서 그 자체로 인정해주지 않으며 윗사람으로 생각해주지 않아요.

따라서 직장이라는 공간에서는 절대 나이 티는 안내는 게 좋겠더라구요.

저는 오히려 나이가 많다는 걸 스스로 말하지 않으면서도 솔선수범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시거나 젊은 사람 못지 않은 열정을 보여줄 때 나이 어린 동료 혹은 상사들마저 그 사람을 따른다고 보여지더군요.

 

 

나이어린 직장상사 대하는 법, 그 첫 번째 원칙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에요.

 

"그래도 내가 경험이 많은데 네 까짓게 뭘 알겠어?"라는 마음보다는 "젊은 사람이 빠르게 승진했다면 다소 부족한 면이 있어도 배울 점이 많겠구나" 이런 마음 가짐 말이에요.

 

예전에 제가 존경하던 직장 상사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더랬죠.

"꼰대와 멘토의 차이가 뭔줄 알아?"

"꼰대는 묻지 않는데 간섭하는 사람이고 멘토는 상대가 도움을 청할 때 바른 길을 제시해주는 사람이야"

 

저는 개인적으로 회사 생활을 하면서도 나이 어린 직장상사를 만날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러기 위해서는 언제든 옳은 조언을 해 줄 수 있을만큼의 능력은 틈틈히 키워둬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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