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 장례식 참석은 가족간의 행사라는 점에서 반드시 참석해야 할 의무일까?
혹은 혈연은 아니기에 선택의 문제로 남겨둬야 할까?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의외로 많은 듯 하더군요.
물론 사돈 장례식에 조문객으로 참석하여 슬픔을 나누고 위로하는 것은 상황만 허락한다면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지만 그럼에도 상황이 허락하지 않는 것 때문에 고민이 많은 것이겠죠.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요즘 분위기는 사촌지간에도 장례식 참석을 안하는 경우도 많은데 굳이 사돈 장례식 까지 참석해야 하는 가라는 의문을 가진 분들도 계시는 듯 해요.
사돈 지간이 가족인 듯 가족이 아닌 것 같은 애매 모호한 관계이다 보니 그들의 가족 장례식 참석 여부에 대해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는 가 봅니다.
주변에 물어봐도 사돈 장례식 참석의 의무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팽팽하게 나뉘더군요.
첫 번째 의견은 사돈 장례식 참석은 가족 된 도리로서 사회적으로 마땅히 해야할 의무라는 주장입니다.
장례식이라는 것은 중요한 가족 행사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사돈에게 예의를 표하기 위해 참석하는 것이 당연하다는 말씀을 하는 분들이 아직까지 대한 민국에서는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사돈 관계가 이런 중요한 행사 마저 불참한다면 결국 왕래가 끊기고 사실상 남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이런 집안 행사 때라도 얼굴을 비추는 게 좋다는 주장을 펼치시는 분들이겠죠.
몸은 힘들더라도 사돈 장례식 등의 행사에 참석함으로써 두 집안의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것 뿐 만 아니라 여러분의 딸 혹은, 여러분의 누나 동생이 사돈 어른들에게 민망하지 않을 수 있을 거라는 설득력 있는 주장을 말씀하시더라구요.
두 번째 의견도 제법 많은데 사돈 장례식 참석은 단지 개인의 선택이라는 주장을 말씀하시는 분도 예상외로 다수 존재합니다.
사돈은 혈연으로 이어진 관계가 아니기 때문에, 장례식에 갈지 말지는 개인의 자유에 맡기는 것이 좋다는 생각 입니다. 이렇게 주장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체적으로 본인의 집안 행사에도 사돈이 참석하지 않아도 좋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서로 편하게 생각하자는 주의시더라구요.
사실, 저는 이 의견도 굉장히 합리적이고 나쁘지 않은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사돈과 친분에 따라 혹은 참석의 어려움에 따라 굳이 참석하지 않아도 될 만한 상황이라면 불참하겠다는 의견도 예상외로 많다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사돈 가족 장례식 참석에 대해 과거와 달리 생각이 점점 변화하는 추세라는 건 확실한 듯 합니다.
예전에는 사돈 장례식 참석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가 강했다고 하면 요즘들어서는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참석 여부를 결정하는 게 보다 합리적이지 않은가 라는 주장을 하시는 분도 많은 편이죠.
그렇지만 사돈 장례식 참석 여부를 떠나 아직까지도 사돈 장례식 조의금을 전해주는 건 맞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사실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이 거동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만은 전하는 게 도리다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확실히 많더라고요.
이 부분이 또 고민들이 많이 되실텐데요.
사돈 장례식 부의금으로 적당한 금액에 대해서는 평균적으로 10만원에서 30만원 사이를 적당하다고 판단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제 주변에 친구들이나 직장동료에게 물어보고 의견을 구했을 때도 이정도 금액을 전하시는 분들이 제법 많더군요.
사돈 장례식 부조금은 평소 사돈과 친분이 많았는 지가 사실 관건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참석할 여유가 있다면 30만원을 주는 것도 체면상 좋지만, 사돈과의 왕래나 친분이 평소 없었거나, 여건 상 참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10만원을 부의금으로 주는 것도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돈 가족 부의금 부조금이라는 것의 기준이 마땅히 정해진 바는 없기에 본인의 경제적 여유가 어떤지가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야 할 부분이겠지요.
재미있는 부부은 최근들어 사돈 장례식 부의금도 점차 하향세로 줄어드는 추세라고 하네요. 예전에는 30만원을 건내 주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고 하는데 요즘들어 사돈간에 왕래가 줄어들고 관계가 소원해지는 집안들이 많다보니 의례적으로 10만원을 부조금으로 주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라고 하네요.
물론 본인의 경제적인 상황에 맞는 적당한 금액을 장례식 조의금으로 주는 것이 굳이 체면을 차리는 것보다는 중요하겠지만 말이죠.
요즘들어 직장생활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인간관계를 맺고 그 안에서 이렇게 서로의 경조사를 챙긴다는 게 정말이지 쉽지 않은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렇게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서로 힘든일 이 있을 때 감사한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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