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의 안토니파는 한 때 이 지역에서는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조폭이었습니다.
지금은 서산 안토니파 조직 자체는 와해가 된 것으로 압니다.
1. 서산 거리의 지배자, 안토니파의 등장
1958년 충청남도 서산시에서 태어난 안상민은 어린 시절 말더듬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술을 연마하며 싸움꾼으로 성장했습니다. 15세부터 소년원을 전전하며 세력을 키운 그는 20대 초반에는 서산 지역의 뒷골목에서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2. 서울 진출과 안토니파의 전성기
1983년 안상민은 서울로 진출하여 '안토니파'라는 조직을 창립했습니다. 그는 뛰어난 싸움 실력과 카리스마로 조직을 빠르게 성장시켰으며, 1990년대 초에는 서울 밤세계를 지배하는 거물로 군림했습니다.
3. 돈과 권력, 그리고 폭력의 함정
안토니파는 권력과 돈을 누렸지만, 동시에 폭력과 갈등으로 얼룩진 삶을 살았습니다. 그는 수많은 난투극과 항쟁에 참여했으며, 그의 조직원들에 의한 범죄 행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습니다.
4. 회개와 새로운 삶을 향한 도전
1997년, 안상민은 아내의 간절한 설득과 자기 반성을 통해 조직을 해산하고 폭력조직에서 은퇴했습니다.
그는 고향 서산으로 돌아와 이불 가게를 운영하며 평범한 삶을 살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에도 힘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5. 잊을 수 없는 과거와 지속되는 논란
안상민은 과거의 삶으로 인해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습니다. 안토니파는 사라졌으나 서산 중앙파가 실질적인 명맥을 유지하며 조직 폭력배로 활동한다는 사실은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그는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자서전을 출판하고 다큐멘터리에 출연하기도 했지만, 일부에서는 그의 행동이 과거 범죄를 미화한다는 비판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6. 서산 조폭 안토니파: 빛과 그림자의 인물
안상민은 대한민국 조직폭력사에 깊은 흔적을 남긴 인물입니다. 그는 뛰어난 싸움 실력과 카리스마로 조직을 지배했던 거물이자, 폭력과 갈등으로 얼룩진 삶을 살았던 비극적인 인물입니다. 그의 삶은 우리에게 폭력의 위험성과 회개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안토니파 안상민은 2000년 초반 다큐멘터리에 출연하여 자신의 삶을 솔직하게 밝힌 적도 있습니다.
그는 2011년 자서전 '거물'을 출판하여 조직폭력배로서의 경험과 회개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이러한 삶을 바탕으로 자서전 거물을 냈는데 이때 번 돈을 선도 사업에 썼다고 합니다.
비록 한때는 안토니파 라는 조직폭력배 두목을 지냈지만 어쨌든 이렇게 안상민이 자선사업에 까지 나선 걸 보면 그래도 사람이 변한다는 건 틀림 없는 사실인 가 봅니다.
* 안토니파 안상민 프로필
이름 안상민 (安相敏)
출생 1958년 6월 7일 생으로 현재 나이 66세
충청남도 서산시
국적 대한민국
학력
장충중학교 (졸업)
가족
배우자 배정화, 슬하 2남
직업 前 조직폭력배
다음 포스트는 기회가 된다면 안토니피 안상민 아들과 관련하여 그의 프로필을 상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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