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숙 프로필 오토바이 교수 남편

당시 신계숙 교수님이 출연하고 나서 세계테마여행 시청자 게시판에 불이 났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교수님의 방송을 다시 보고 싶다는 분들부터 미공개 영상을 틀어달라는 요구까지 쇄도했으니까요.

신계숙 교수님이 세계테마여행, 맛터사이클에 나오셨을 때부터 저 역시 팬이 되었네요.

성격이 참 화통하신데다 교수님이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게 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 여러분도 저처럼 반하지 않을 수 없으실 겁니다.

저도 간간이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으로서 세계테마여행 '꽃중년 길을 나서다'편 을 보고 신계숙 교수의 오토바이인 할리데이비슨을 구매하였는데요.

신계숙 교수님은 나이가 55살에 처음으로 오토바이를 몰기 시작하셨다고 하니 청춘이라는 건 결국 본인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는게 아닌 가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인생 철학처럼 저도 나이가 많다는 핑계로 하고 싶은 일을 뒤로 미루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여윳돈은 조금 부족했지만 할리데이비슨을 중고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주말마다 라이딩을 즐기고 있답니다.

자, 그럼 저에게 오토바이를 구매하게 하신 신계숙 교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프로필을 잠시 보도록 할까요?

* 신계숙 교수 프로필

1) 교수 신계숙은 1964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세입니다.
2) 고향은 충남 당진이구요.

3) 학력은 단국대학교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으셨어요.
왜 그렇게 중국어 실력이 좋으신지 이제야 이해가 되네요. 일부 사람들이 신계숙 교수님이 중국어를 잘하다 보니 그녀가 화교거나 부모님이 중국인인게 아닌가 묻는분도 계시다고하는데 부모님 두분 모두 한국인이네요.

 

4) 주요 경력은 배화여자대학교 전통조리학과 교수 역임을 하고 계신데 요리 연구를 하신다고 해요.
5) 신계숙 교수 결혼 여부는 미혼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결혼을 하실 생각이 없구요.
6)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 언니가 있다고 해요.

어린 시절 재미있는 일화가 있는데 충남 합덕에서 농사를 지으시며 살던 부모님께서 간혹 부부싸움을 하시면서 서로에게 큰소리를 낼 때면 " 계숙이는 내 꺼야"라며 귀엽게도 자기딸에 대한 소유를 주장하고는 하셨다고 해요.

흔히 부부 싸움은 자녀들 교육에 안좋을 텐데 오히려 교수님께서는 스스로 귀중한 존재구나라고 여겼다고 하니 정말 긍정적이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교수님 하면 오토바이 라이더가 연상되는데요.

신계숙 교수님이 타고 다니시는 할리데이비슨은 미국에서 생산되는 명품 오토바이로 가격은 2000만원대에서 시작하여 5000만원 내외를 형성할 정도로 비싼 것들도 있다고 합니다.

교수님 소유의 오토바이는 모델명이 할리데이비슨 포티에잇 48인데 가격은 2천만원 초중반이구요.
뭐, 방송 출연도 활발하게 하시고 하니 교수님께는 그렇게 부담스러운 가격은 아닐 것 같네요.

 

신개숙 교수님의 성격에 대해서도 이야기 해보도록 하죠.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은 사람과의 관계를 만들어가는 특유의 친화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교수님 역시 자신이 사람들과 쉽게 친해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일화를 들어보니 살며시 웃음이 머금어지네요.

제 후배가 어느날 ‘왜 언니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낼까?’ 궁금했다고 해요. 곰곰이 생각해보니 신계숙의 사투리가 비결인 것 같더래요. 그래서 자기도 사투리를 써봤는데, 사람들과 쉽게 안 친해지더라는 거예요. 제가 시장에 가면 할매들에게도 ‘오늘은 월매나 파셨어?’라고 묻거든요. 동생도 사투리를 따라서 반말을 해봤다가 남편한테 야단만 맞았다네요 저는 특별히 친화력이 좋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냥 성격이 어디 가면 무조건 말을 붙여요. 사람들은 대부분 그걸 좋아하더라고요.

 

교수님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신계숙이라는 사람에게 빠져드는 지 이해가 되네요.

요즘 처럼 각박한 세상에 사람과 사람 사이에 격의 없이 대하는 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이런 성격이기에 신계숙 교수님은 나이답지 않게 블로그, 인스타, 유튜브를 운영하고 계시다고 하네요.

신개숙 교수님이 살면서 가장 잘한일이라고 말씀하신 인터뷰 내용이 기억나는데요.

머리로만 생각하고 행동하지 않는 게으른 사람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말이 아닌 가 싶어요.

“하고 싶은 걸 도전한게 살면서 가장 잘 한 일이에요. 제 친구들도 말해요. ‘나도 오토바이 한번 타보고 싶어’ ‘나도 악기 배울걸 그랬어’ 복잡하지 않잖아요. 첫번째 궁둥이를 든다, 두번째 기타학원 간다, 세번째 수강료를 낸다.

이렇게 즐겁게 살고 계시니 남편이 필요없으신거겠죠.

김용건 아내 나이 어린 여자 전부인 프로필

교수님의 팬으로서 그녀의 매력을 조금 더 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신계숙의 맛터사이클 다이어리 춘천, 순창, 목포, 포항, 무주, 전주, 고흥, 남해, 부산 편과 돼지국밥 영상이 흥미로울 것으로 생각되네요.

이영하 고현정 결혼 재혼 루머 출처 (feat.프로필 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