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시청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mbn 뉴스파이터 앵커 김명준 아나운서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높은 편이네요.
한번도 안본 사람은 없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제가 아는 몇몇 지인들은 한번만 보고 안보겠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개인적으로 불호였다가 최근에는 극호로 바뀌었습니다.

처음 아나운서 김명준 앵커의 mbn 뉴스 방송을 보고는 왜 진행자가 자기 감정도 컨트롤 하지 못하고 화내는 상태인거야 라는 생각을 했었던 적도 있었는데요.
요즘은 사회 정치 분야에 갑갑한 뉴스들이 들릴 때 마다 저 대신 화를 내주시는 김명준 앵커에게 고마운 감정마저 들더라고요.
마치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음식이 땡기는 것처럼 저도 몰래 앵커 김명준에게 중독되버린 것 같네요.
한번씩 뉴스를 보면서 헛웃음이 지어지기도 하는데 물가가 오를때 화를 내고 정치인이 부정한 행위를 할때 화내는 건 이해가 되지만 이번 여름에는 태풍이 온다고 김영준 아나운서가 화를 내시더라고요.
그래서 앵그리 앵커라는 애칭이 붙은 김명준 아나운서입니다.
아무튼 이 매력적인 mbn 남자 아나운서 김명준이 왜이렇게 앵그리(angry)한 진행을 하고 있는 것인지 이 분의 프로필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오신 건지 알아보자구요.
*mbn 아나운서 김명준 프로필
1) 앵커 김명준은 1969년생이니 올해 나이 55세입니다.
2) 고향은 전남 순천이고요.
3) 아나운서 김명준 학력은 순천고 졸업,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졸업입니다.
4) 주요 경력은 mbn 정치부 기자및 세계일보 기자를 하셨습니다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라고 한다면 뉴스파이터 진행자라는 타이틀이겠죠.
이제는 김명준 아나운서 이름은 몰라도 뉴스파이터 앵커 누구라고 하면 웬만한 분들은 다 아시니까요.
5) 김명준 앵커와 비슷한 스타일의 진행자로는 티비 조선 엄성섭 아나운서가 있습니다.

앵커 김명준의 인기가 특히 노인 등의 고령자층에 높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나이가 많으신 할머니, 할아버지 들은 청력이 좋지 않아 소리를 잘 듣지 못하시는데 알아서 음량을 키워주는 면도 있고 어투가 말을 한마디 한마디 힘을 실어 하다보니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하시더라고요.
이건 저희 어머니께서도 말씀하신 부분이니 많은 노인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거라고 예상됩니다.
하지만 뉴스파이터 김명준 앵커에 대해서는 사실 조금 논란도 있는데요.
윽박을 지르고 호통을 치는 그의 진행 방식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방송 심의 규정 중 ' 품위 유지 조항'을 위반했다고 그를 회부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김명준 앵커에 대한 정치적인 해석이 있는 것이 아닌 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과거 문재인 정부 시절에도 김명준 앵커는 시종일관 호통을 치기도 하고 화를 내기도 하며 당시 여당을 비판했었는데 왜 갑자기 윤석열 정부 들어 그의 뉴스파이터 진행방식에 대해 행정지도 권고를 받게 되었냐는 부분을 가지고 말입니다.
아무튼 당시 아나운서 김명준의 뉴스파이터 징계 과정을 보면 야권 위원들은 심의 사안이 아니라는 입장을 보였고 정부 여당 추천 위원들은 행정지도 명령을 내리게 되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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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 기사를 보면 뭔가 고구마를 먹은 것처럼 속이 답답해지는 날이 많은데 조금은 자기의 품위를 내려놓고서라도 국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김명준 아나운서의 호통에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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