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 mc 유재석과 나경은의 이혼과 관련하여 일부 유튜브에서 주장하는 내용이 다소 놀랍다고 생각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따지고 보면 유명 연예인들에 대한 가짜뉴스는 비단 오늘만의 일은 아니었다.
예전에도 증권가 지라시로 불리는 가십거리 뉴스들이 수차례 보도되고는 했으니까.
그럼에도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아직까지 사실로 일어나지 않은 유재석 나경은의 이혼에 대해 일종의 관음증을 가지고 있는 건 그것이 원래 사람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욕망이나 호기심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그 대상이 유재석처럼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알고 있는 유명한 사람이라면 호사가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안주거리가 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소문이 과거와는 조금 달라진 양상을 보인다는 사실이다.
예전에는 그야말로 가십거리 수준에서 찌라시가 돌았다면 유튜브가 대중화되면서 일부 영상 제작자들이 이러한 컨텐츠가 조회수가 잘 나오고 많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어떻게든 썸네일과 제목에 최선을 다하게 되고 결과적으로 그 영상을 보는 대중들은 사실인냥 믿기 쉽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 말하는 최선은 보통의 개념처럼 긍정적 의미는 아니지만 말이다.
유튜브에 능통한 전문가들에 의하면 구독자 1만 정도를 보유한 채널에서 조차 유재석 나경은 이혼, 유재석 나경은 폭행 등으로 영상을 제작하여 이정도의 조회수를 기록하면 한 달에 1백만원 이상은 쉽게 벌어들일 수 있다고 한다.
비슷한 영상을 일주일에 한두개만 올려도 한달 유튜브 수익이 대기업 월급쟁이 수준이 된다는 말이다.
해당 영상을 누가 제작하는 가에 대한 출처를 확인해보니 설득력 있는 주장은 2가지 였다.
첫번째 출처는 해당채널을 분석해본 결과 영상의 제작이 베트남 등 제 3국에서 제작되어 업로드 된다는 것이었다.
사실 가짜뉴스를 제작하여 배포한다는 게 법적으로 명예훼손을 야기하는 문제도 있고 하니 충분히 설득력있는 말이다.
두번째 출처는 영상을 올리는 유튜브 서버만 해외에 두고 있지 사실 영상제작자는 토종 한국이라는 주장이다.
사실 나경원 유재석이 어떤 관계에서 결혼을 했고 현재 국내에서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 등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제 3국의 사람들이 유재석 이혼 영상을 제작한다는 건 불가능하다고는 할 수 없으나 아주 쉬운 일은 아니다.
나 역시 나경원 유재석 이혼, 유재석 폭행 등과 관련된 유튜브 가짜 뉴스를 보았는데 영상의 자연스러운 흐름과 대사를 보면 이 또한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 주장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영상에 대해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성적으로는 가짜뉴스일 것이라고 생각하면서도 기사에 관심을 갖는 것도 일면 이해가 된다.
그 동안 최초보도되었던 찌라시들이 현실화된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식적으로 당사자들이 인정하지 않은 사실, 그리고 그들의 소속사에서 공식적인 보도를 내보내지 않은 사실에 대해 추측을 한다는 건 그만큼 오판의 여지가 크다는 것이 문제다.
나는 이렇게 무비판적인 수용을하는 사람들에 대해 사실 한심스럽게 생각하는데 의외로 이런 영상을 보고 실제처럼 여기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나이가 지긋하신 중장년층에서 이런 영상에 현혹되기 쉽다고 한다.
아무래도 정보를 받아들이는 유일한 통로가 유튜브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정보화 시대다.
정보화시대의 의미는 양적으로도 그만큼 많은 정보들이 생성 유통된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것을 합리적으로 받아들일 줄 아는 성숙한 책임도 존재한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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