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옥소리씨 참 좋아했었네요.
서구적인 외모에 도시적인 세련된 스타일이 이상형이라 딱 옥소리씨 같은 스타일의 여자분들에 호감을 가지고 있었는데요.
제 이상형이던 옥소리 프로필을 잠시 보실까요?
* 옥소리 프로필
1) 옥소리는 1968년생으로 올해 56세의 나이입니다.
2) 키가 164cm로 보통 보다 약간 큰 키이지만 비율이 상당히 좋은 배우였죠.
3) 고향은 부산으로 학창시절 인근학교 남학생들에게는 이미 연예인급 인기를 구가했다고 하죠.
4) 학력은 경원중학교 졸업 - 서초고등학교 졸업 입니다.
5) 옥소리 본명은 옥보경이라는 이름이네요.
참, 풍파 없는 인생을 살 것처럼 보이던 옥소리씨도 삶이 그렇게 순탄치많은 않았네요.
배우 옥소리 나이가 이제 55정도로 중년의 나이가 되었는데 그간 두번의 파경을 겪었더라구요.
예전에 이탈리아 요리사 남편과 재혼하여 알콩달콩 사는 가 싶더니 결국 또 다시 이혼을 하게 되었고 자녀 양육권 소송까지 가면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고 합니다.
옥소리의 첫번째 남편은 배우 박철씨였죠.
2007년 박철이 전부인 옥소리를 간통혐의로 고소하면서 세간의 화제가 된 바 있었습니다.
이듬해 옥소리씨는 간통죄가 확정되면서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첫번째 이혼의 아픔을 겪게 됩니다.
옥소리의 재혼남은 한국 남자가 아닌 이탈리아인이었고 두 사람은 2014년 대만으로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듯 보였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이탈리아인 남편은 옥소리씨에게 일방적인 결별을 통보하게 됩니다.
그 남자와 낳은 자녀가 1남 1녀였기에 옥소리의 팬 분들은 이 때 참 안타까운 심정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식까지 둘이나 낳고 이혼을 하게 되었으니 그럴만도 했죠.
옥소리의 근황을 보니 현재 상당한 생활고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간 배우로서 복귀를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번번히 수포로 돌아가면서 이렇다할 수입이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연예인들이 방송활동을 하게 되면 가수 이상민씨가 수십억의 빚을 몇년 만에 갚을 수 있는 것처럼 여유로운 경제적인 삶이 보장되지만 또 반대로 방송 출연이 끊기게 되면 일반 직장인들과 달리 고정적인 수입이 0원에 가까워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한때는 광고나 드라마를 통해 회당 출연료로 수천만원의 수입을 올리던 유명 배우가 이제는 생활고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몰린 것은 팬으로서 참 안타깝고 씁쓸한 마음이 듭니다.
일각에 배우 옥소리가 수배중이라는 이야기가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에 대한 뉴스 기사를 확인해보니 아무래도 옥소리의 이탈리아 전 남편이 국내 사법기관에 수배중이라는 소식 때문에 와전된 것으로 생각되더라구요.
당시 탤런트 옥소리는 남편이 수배중이라는 사실 조자 몰랐으며 이미 남편이 아닌 상태였기에 이런 판단이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네요.
참 안타까운 점은 그 때 옥소리 배우가 복귀를 준비중이었는데 이탈리아 전 남편이 지명 수배를 당하는 구설수에 오르면서 방송 복귀가 힘들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옥소리의 경제적인 생활고가 악화된 셈이구요.
옥소리씨가 굳이 공중파 방송이 아니더라도 유튜브나 개인 플랫폼을 통해 근황을 좀 더 전해주신다면 많은 팬분 들이 후원을 해주시지 않을 까 생각되네요.
앞으로도 종종 옥소리 배우 뿐 만 아니라 예전 배우님들의 근황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