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애 가수 근황 남편

비도 오고 해서 옛날 감성에 젖어 오랜만에 김지애 가수의 히트곡인 얄미운 사람과 몰래한 사랑을 듣다보니 문득 김지애 가수 근황이 궁금해집니다.

 

가수 김지애가 결혼을 한 해가 벌써 20년이나 지났군요.

1994년 방송인이던 권오규와 결혼을 한 김지애는 부부사이의 갈등으로 불과 3년 후인 1997년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습니다.

 

김지애 남편이었던 권오규는 예전에 sbs 라디오를 진행하던 분이었고 국적은 미국 시민권자였다고 하더군요.

 

김지애 권오규 두 사람 사이에는 결혼 이후부터 상당한 불화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 불화설의 가장 대표적인 사건은 다름 아닌 '미국 하와이 추락설'이었죠.

 

그 사건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드리자면 김지애 가수가 1997년 전 남편 권오규와 미국 하와이의 한 호텔에서 부부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말 그대로 추락 사고를 겪게 됩니다.

 

그 해에 김지애는 남편과 이혼을 하게 된 것이고 이러한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더 이상 김지애 근황을 대중들이 접하는 것이 어려워졌습니다. 당시 김지애는 추락사고로 인해 골반 및 다리, 턱 등에 큰 부상이 뒤따르게 되었고 이에 대한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수로서 무대에서 그녀의 근황을 보는 것이 어려운 상황이 된것이죠.

 

 

당시 김지애 근황을 전했던 오빠 동일권씨의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할까요?

오빠의 성이 '동'인 이유는 가수 김지애 프로필을 확인해 본 바 본명이 '동길여 '라는 이름이라고 하는 군요.

" 그 때 지애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던 것 같아요.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에 큰 상처를 입어서 이전처럼 힘을 쓰기 어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건강은 좋습니다"

 

이 사건이 김지애의 가수로서의 인생에서 큰 전환점이 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위와 관련된 사건 이후 김지애의 근황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고 있으며 실제로 당시 잠정은퇴를 하기도 했었죠.

 

그리고 몇 년 후인 2000년대에 무대 복귀를 하였지만 예전과는 다른 반응에 활동을 다시 접게 되었고 방송에서 접하기 어려워지게 된 것이었네요.

 

이제는 가수 김지애의 공식적인 활동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간혹 공중파 방송인 토크쇼에서도 김지애가수가 모습을 드러낸 적이 있기는 하지만 벌써 10년이 지난 일이네요.

  

 

우리의 추억과 함께 살아 숨쉬는 가수 김지애 프로필을 말씀드리며 다시한번 그녀를 떠올려 봅니다.

 

* 김지애 가수 프로필

 

 1) 가수 김지애 나이는 1962년생으로 올해 62세이다.

 2) 고향은 서울 특별시이다.

 3) 학력은 덕성여고를 졸업하였다.

 4) 1983년 데뷔하였으며 데뷔곡은 '목포의 부르스'이다.

 

추억 속 아련한 인물들의 근황 대한 이야기를 전하는 글을 종종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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