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군산에서 태어난 이경실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병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랐습니다. 하지만 긍정적인 에너지와 재능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1987년 MBC 개그 콘테스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이경실 하면 아직도 많은 분들이 기억하실텐데요.
'도루묵 여사'라는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코미디계 정상에 올랐고, 김미화, 이영자와 함께 코미디계 3대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이경실의 개그는 솔직하고 직설적인 화법이 특징인데요. 흔히 말하는 '기분 나쁘지 않은 면박'과 '자폭 유머'가 바로 그것이죠. 이경실은 상대방의 허점을 콕 집어내면서도 유머를 가미하여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드는데 탁월한 재능을 지닌 개그맨으로 기억되는 이유입니다.
이경실은 방송에서 '기센 아줌마' 이미지가 강하기는 했던 가 봅니다. 특히 김구라, 박명수처럼 강한 캐릭터를 가진 개그맨들에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짬밥왕'이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니까요. 그녀는 이들과의 대화에서 능수능란하게 맞서며, 때로는 역으로 공격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잠시 개그우먼 이경실 프로필을 알아보도록 할까요?
* 이경실 프로필 with 나무위키

출생 1966년 2월 10일 (이경실 나이 58세)
전라북도 군산시 삼학동
신체 162cm, 61kg, A형, 240mm
직업 코미디언, MC, 방송인
가족
언니 이경옥
배우자 최명호
딸 손수아(1994년생), 아들 손보승
학력
군산영광여자중학교 (졸업)
군산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예술대학 (연극영화학 / 학사)
이경실은 인간적으로 며느리에게는 따듯하고 좋은 시어머니지만 세바퀴라는 프로그램에서 김구라가 배우 김희정에게 '불륜 전문 배우로 알고 있는데 이 시간대 방송에 나오는게 적절한 것인가?'라며 시비를 걸자,

이경실이 '그럼 인터넷에서 욕하던 김구라가 여기 앉아있는게 말이나 돼?'라고 되물으며 김구라의 입을 막아버렸을 정도로 직설적인 면모도 지니고 있습니다.
당시 김구라는 웃으며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던 장면이 아직도 제 기억에 남아 있네요.
개그우먼 이경실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불행한 결혼 생활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전 남편의 폭력으로 큰 상처를 입고 이혼했지만,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섰습니다. 이경실 근황을 보니 지금은 재기에 성공했고, 사업가인 최 모씨와 재혼하여 정말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하네요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 등에 이경실은 아들 딸 자녀들과 활발히 출연하며 자신의 가족들을 알렸습니다. 남편이 주말마다 점심을 해준다는 등 과거의 시끄러운 사건과는 별개로 매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듯 하네요.
코미디언 이경실은 한 프로그램에서 며느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 23살의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된 아들 손보승 씨와 며느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이경실 씨는 며느리의 헌신적인 모습에 감탄하며 칭찬을 이어갔습니다. 처음에는 아들이 너무 어려 며느리를 받아들이는 것에 걱정도 많이 했지만, 지금은 며느리와 손주를 보며 행복해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경실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코미디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고,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유자식 상팔자'에서 자녀들과 함께 출연하며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이경실의 인생은 웃음과 눈물이 뒤섞인 드라마와 같습니다. 화려한 성공 뒤에 감춰진 아픔과 고난, 그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성장. 그녀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삶의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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