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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동규 피부과 의원 잘하는 곳 이라고 해서 갔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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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동규 피부과 의원에 다녀와서 할말이 많다.
가성비 좋은 대전 피부과 의원이라 길래 옥천에서부터 올라갔건만.

내 아까운 기름값.

일단 이동규 피부과 주차장이 주상 복합건물의 지하 2층을 전부 쓰고 있어서 사이즈 자체는 넓은데도 불구하고 주차할 자리가 없었다.
주차실력 형편없는 아자씨, 아지매 들은 조금 스트레스 받을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물론 내가 10시 정도의 피크 타임에 방문했기에 주차장이 꽉 찬 건지는 모르겠지만 방문하실 거라면 일단 아예 영업 시작시간에 맞춰서 빨리 가거나 점심 이후 여유있는 시간을 확인해서 가는 게 좋을 듯 싶다.

어쨌든 주차장에서 부터 약간 맨붕이 오는데 내 경우 한바퀴 두바퀴 돌아봐도 장애주차 구역 말고는 한 자리도 없었다.
게다가 내가 대전 이동규 의원에 방문한 날짜는 평일인 화요일이었는데도 말이다.
만일 주말인 토요일 일요일에 방문하신다면 주차장은 더욱 번잡할거다.

약속시간에 절대 미리 가서 기다리지 않는 스타일인 나같은 사람이라면 주차장 한두 바퀴돌다 보면 예약시간에 쫓기게 되실 거다.

역시 간당간당하게 예약시간에 맞춰서 온 내가 이동규 피부과 예약을 담당하는 카운터에 전화로 문의해보니 지하 2층 말고 3, 4층으로는 갈 수 없다고 하더라.
왜냐면 거기는 입주민들만 이용하는 주차장이란다.


결국 2중 주차를 하고 차에 앉아 한참을 기다리다보니 한국전력에서 나온 아저씨로 보이는 분이 차를 빼길래 여러 사람의 경쟁을 뚫고 간신히 주차 성공.

예약시간인 10시 30분을 1분 넘겨 일단 접수를 했다.
약속시간에 미리 가지도 않지만 늦는 것도 싫어하는데 주차장 여건상 어쩔 수 없었음.

오랜만에 왔더니 문진표 작성하라고 카운터에서 말하길래 성실하게 작성하였다.

자, 여기부터 또 다시 인내의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10시 30분에 접수를 했음에도 의사 선생님과의 대면은 30분을 기다리게 되었다.

내 이름이 호명되어 진료실에 들어갈 때는 대전에서 가성비 좋은 피부과로 소문난 명성에 맞게 나 말고도 5명 정도가 진료실로 우르르 들어갔다.
의자에 쪼르륵 앉아서 타인의 진료 상황을 멍하니 지켜보는 건 조금 어색하다는 생각이 든다.

대전 이동규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께서는 기미 잡티 미백 레이저 치료 전문가 답게 "마스크 내리세요" 하고 30초도 안돼 이거이거이거 받으시면 됩니다라고 나에게 말했다.
진료 끝.

물론 하루에 수백명 이상 피부 트러블에 문제 있는 사람들만 보니 얼굴보자마자 답이 나오는 전문가라는 점은 이해가 되지만 환자의 입장에서는 면밀한 상담을 원하기도 하기에 아쉬운 점이 있다.


이 부분이 대전 이동규 피부과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할수 있는데, 장점은 말그대로 대량 치료방식으로 치료비용을 저렴한 가격으로 세팅한것이다.

이동규 의원 3회차 까지는 내 경우 12만 1천원, 이후는 수만원에 피부케어를 받을 수 있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거고 이게 이동규 피부과의 핵심 전략이 아닐 까 생각하다.

참고로 기존 고객인 나는 12만 1천원이지만 2022년 9월 1일 이후 신규 고객님들은 15만 4천원으로 셀라스 레이저 치료비용이 인상되었다.

4회차 부터 1,1000원은 동일한 치료비용이 든다.

단점은 이미 말한 개별적인 관리 받는 기분이 안 든다는것인데 어쨌든 이건 가성비라는 측면에서 각자 알아서 결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본다.

자 진료실에서 나오면 바로 수납과 다음 방문 치료에 대한 예약을 하시라.


그리고 10분 정도후 치료준비실에 우르르 들어가셔서 나처럼 머리띠를 하고 마취크림을 얼굴에 바르게 된다.
새치를 보니 이제 나도 많이 늙었구나.

하긴 그래서 이렇게 피부관리 하기는 하는 거지만.

그리고 또 인내의 시간.

11시 조금 넘어 크림을 바르고 우스꽝스러운 머리띠를 하고 있는데 지금 시간 12시가 넘었다.
기약없이 또 기다리다가 지금 핸드폰으로 포스팅을 작성중이다.
앗, 지금 내이름 호명 되어서 진료실로 가야된다.

레이저 치료실은 두개의 방이 있었고 의사선생님 몇 분이 몇 개의 침대 비스무리한 거에서 환자들을 동시에 치료중이라 레이저 타는 냄새가 조금 난다 싶었다.

나는 종종 대전 오라클 피부과, 대전 씨엔유 피부과에도 가 본 적이 있었는데 이돈규 피부과에서 처음으로 여의사 선생님을 영접했다.

대전 이동규 피부과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이거 영 불편하긴 한데 여지껏 비싼 가격 내고 피부 치료 몇 번 받은거 생각하면 앞으로는 치료비가 몇만원 수준 밖에 안된다고 하니 또 안 올수도 없고.

뭐 시간 많은 아줌마 아저씨 학생들이라면 대전 이동규 의원이 가성비 높은 피부과겠지만 시간이 돈인 직장인들에게는 썩 훌륭한 대안은 아니라본다.

하지만 약간 sf 영화같은 색다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갠찮은 피부과라는 생각도 든다.
나도 처음에는 좀 별로다 싶었지만 금방 익숙해지더라구.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 말이지.

꽤 기다리는 웨이팅 시간이 많으실 텐데 재미난 블로그 읽어 보시면서 시간 때우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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